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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맛집 - 오뚜기식당

맛집

by 함온니 2020. 10. 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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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함온니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즐거웠던 나의 좋은 시절이 다 갔네요.

 

이번 추석은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지 혹은,

그냥 술이 먹고 싶어 졌는지...ㅎㅎ

 

오랜만에 신랑이랑 외식을 하고 싶더라구요.

 

삼겹살 먹으러 가자!!

 

모란역에는 맛집도 많고, 

술집도 너무 많아서

무얼 골라야 할지 애매하던 찰나에

 

냉삼이 먹고 싶었져..

 

모란 '냉삼'하면 깜보도 있지만

오뚜기식당도 레트로 한 분위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가격도 착하답니다.

 

 

레트로 한 분위기 >_<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먹다 보니 한분 두 분 오시더니

금세 자리가 찼어요!!

 

 

 

기본찬이 나오고, 미나리는

달라는대로 리필해 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어떤 곳은 미나리 리필을 2000원?!

이런 식으로 받는데도 있더라구요 ㅠㅠ

 

 

냉삼 3인분 

사랑해

 

잘라먹으라고 가위주신거 같았는데...

자르고 말고 할것두 읎어

그냥 먹어요

 

 

제발 한입만 드셔 보세요.

 

소주 3병 각이에여..........

 

인스타 이벤트도 해서

인스타 올리면 사장님이 서비스 주시는데,

 

비빔면도 된다고 하셔서 저희는 비빔면 먹었어요,

 

역시 삼겹살엔 비빔면 말아 드시는 거 아시죠?

사장님 최소 배우신 분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볶음밥까지

 

하핫 >_<

 

연휴 마지막 만찬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먹고 왔어요.

 

오늘부터는 다시 불나는 다이어터가 되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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