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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글램핑-인디어라운드 무박캠핑 솔직후기

여행

by 함온니 2020. 11. 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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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함온니입니다 :)

지난주 가족들과 글램핑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언니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대학생인 동생과 저와 평일 글램핑을 하게 되었죠!!

 

서울 근교 글램핑장을 알아보다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인디어라운드라는

글램핑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

 

11월의 쌀쌀한 날씨 때문에 1박은 패스하고

무박 글램핑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내부공간

 

 

침대, 전기요, 온풍기, 냉장고, 캠핑의자, 버너 등등...

 

냄비, 접시, 가위 등 식기류와 귀여운 아이스박스도 있습니다!! :)

 

 

 

시간!!

 

2시부터 7시까지 사용할 수도 있고,

4시부터 9시까지 5시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제가 낮에 일이 있어서 2시 반쯤 출발하게 되었어요!!

4시부터 9시까지 사용하게 되어서

 

금액은 8만원~

저희는 바베큐와 모닥불을 추가해서

각각 2만원씩 더 지불하였습니다 ㅎㅎ

 

도착을 해서 먹을거리부터 준비를 합니다!!

 

여행 갈 때 이것저것 다 챙겨가는 스타일이라

가방만 한 아름이였어요 ㅎㅎ

 

바베큐 숯은 3시간 이상은 거뜬히 구워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히 가져다주셔서 고구마까지 

잘 구워 먹을 수 있었구요!

 

모닥불은 직접 붙여야 해요 :)

 

불멍,...

 

저는 어릴 때 집에 나무난로가 있었어서

불 지피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잘하는데,

 

한 번도 불 안 피워보신 분들이라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닥불 연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

 

바비큐에 앞다리살 삼겹살도 구워서 먹고 ㅎㅎ

 

인터넷으로 미리 시켜서 가지고 온

양갈비도 구워 먹습니다 :)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날은 조금 추워도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

 

밖에서 한참을 구워 먹다가 고구마를 올려놓고

 

 

저희는 안으로 들어와서 캠핑의 꽃

라면을 끓이고 한잔씩 더 했지요 ㅎ.ㅎ

물론 운전하는 저는 술을 못 먹었지만요 ㅠㅠ

냥이들 안녕?

밖에서는 고양이들이 식빵을 굽다가

저희가 일부러 남겨놓고 간 고기를 먹더라구욧 ! ㅎㅎ

 

 

귀여워 :")

 

입실하자마자 허겁지겁 밥부터 챙겨 먹느라

사실 구경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었어요 ㅋㅋ

 

밥다먹고 집 가기 직전에 여기저기 둘러보기 ㅎㅋㅎ''

 

 

 

 

카라반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감성적이고, 멀리 여행 나온 기분이 날 것 같았어요

 

지금은 날이 추워져서 안 하고 있는 수영장

크고 좋네요 ^^

 

 

 

 

카운터 바로 옆에는 화장실과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개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조배터리도 대여할 수 있네요 :>

 

신기신기

 

서울 근교에서 보낸 평일 5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좋았네요~

 

이제 점점 더 날이 추워져서 글램핑을 올해 또 갈 수 있을지..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서울 근교 이천 글램핑 추천!! 

 

여러분 모두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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